현업 재무·자금팀 취업 준비생이라면 지금 확인하세요1. 재무관리사(CFM) 자격증이란?**재무관리사 자격증(CFM, Certified Finance Manager)**은한국CFO협회가 인증하고 매경(MK)이 주관하는 기업 재무·자금 실무 전문 자격입니다.대기업·중견기업의 재무팀, 자금팀, IR, 외환 관련 직무에서자금조달·운용·헤지 등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민간 자격으로,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대학생부터 실무자까지 모두 응시할 수 있습니다.인증기관: 한국CFO협회관리기관: 매경닷컴자격 구분: 1급(재무·자본시장·외환) / 2급(자금관리)응시자격: 제한 없음 (학력·경력 무관, 1급 단독 응시 가능)2. 시험과목 및 범위✅ 재무관리사 1급기업의 중장기 조달 및 외환·금융시장 이해 능력을 평..
“계속 읽으세요. 대부분 여기서 멈췄다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공직자에게 메일은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니다.국가의 행정이 오가는 통로이자, 수많은 결정의 시작점이다. 그래서 **공직자통합메일(mail.korea.kr)**은 ‘업무의 기본’이자 동시에 ‘보안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그만큼 진입 과정은 쉽지 않다. 앱을 설치하려 해도 마켓에서 보이지 않고, 첫 로그인에는 인증서가 요구된다.오늘은 그 까다로움을 차근히 풀어보려 한다.1. 왜 앱 마켓에서 보이지 않을까공직자통합메일은 일반 앱스토어에 등록된 공개 어플이 아니다.이는 보안 정책과 내부 배포 규정에 따른 조치다. 국가·지자체의 행정 전자문서가 오가는 만큼,‘불특정 다운로드’가 허용되면 계정 도용과 악성코드 침투의 위험이 생긴다. 따..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아기를 안고 외출한다는 일은, 종종 한 편의 여정이 된다. 유모차를 접었다 폈다 하며 계단을 오르내리고, 한 손에는 짐, 다른 손에는 아이를 안은 채 버스 문을 붙잡는 부모들의 하루는 고단하다. 그 현실을 아는 서울시는 2025년, ‘서울엄마아빠택시’라는 이름의 다정한 제도를 내놓았다. 이름부터 따뜻하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그 뒤에 따라붙는 ‘택시’. 말 그대로 육아를 위한 교통의 품이 열렸다.신청 자격 — 24개월 이하 영아를 둔 가정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에 거주하며 24개월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모 중 한 명의 명의로 신청이 가능하고,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가 확인되어야 한다.특히 한부모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의 경우, 일부 추가 지..
해마다 찾아오는 건강검진 통지서를 받으면, 마음 한켠이 조용히 긴장된다.‘이번엔 꼭 받아야지’ 하면서도, 예약을 미루다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2025년부터는 달라졌다.모바일 하나로 대상자 조회부터 병원 예약, 결과 확인까지 모두 가능한 시대가 열린 것이다.1. 달라진 제도, 2025년의 건강검진올해 건강검진의 키워드는 **‘맞춤형’**이다.40세 이상 여성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 주기가 단축되었고,50세 이상 남성은 대장암과 간암 검사가 확대되었다.건강보험공단 앱에서는 병원 예약, 일정 변경, 결과 확인이 한 화면에서 가능하다.검진이 행정 절차에서 생활 속 관리로 옮겨간 셈이다.2. 대상자 조회 — ‘짝수해는 내 차례입니다’국가건강검진의 대상자는 출생연도 끝자리로 구분된다.2025년은 짝수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