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예술"이라며 "이런 점에서 예술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피카소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가 쓴 것으로 그의 대표작이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작품들은 모두 그가 직접 그린 것이다. 그가 남긴 작품들 중에는 특히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90년대 초, 그는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 뉴욕의 한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당시만 해도 미국의 유명 작가들 가운데 상당수가 뉴욕에 거주했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이 갖는 의미는 컸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많은 작가들이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
성체(聖體) 현시대가 있는 제단 주위로 네 사람의 교부(敎父)들이 앉아 있다. 교리의 기초를 세운 위인들이다. 히에로니무스, 그레고리우스, 암브로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이들을 신자들이 둘러싸고 있다. 눈에 띄게 기품 있는 신학자들, 경건함과 숭배로 몰려드는 불 같은 젊은이들, 누구는 책을 읽고 누구는 저쪽을 가리켜 보인다. 이 사람들의 집단속에는 이름 없는 사람들과 유명한 인물들이 나란히 있다. 당시 교황의 아저씨가 되는 교황 식스투스 4세를 위한 명예로운 자리도 여기 마련되어 있다. 그것은 현세의 장면이다. 저 위쪽에는 삼위일체의 인물들이 옥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성인들이 반원형으로 둘러앉아 구성을 이룬다. 맨 위에는 날고 있는 천사들, 앉아서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는 그리스도가 전체 장면을 주..
라파엘로가 처음 로마에 왔을 때 극적 장면을 요구하는 주문이 없던 것은 행운이었다. 그는 이상화된 인물들을 모은 그림들을 주문받았다. 사람들이 조용한 자세로 함께 모여 있는 그림들, 따라서 단순한 동작에도 예술적 창안이 드러나야 하고 배치에 섬세한 감각이 요구되는 작업들이었다. 라파엘로는 성모상을 그리면서 훈련한 조화로운 선들의 흐름과 집단의 균형에 대한 감각을 이제 더 큰 규모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과 에서 공간을 채우고 그룹을 결합시키는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것은 뒷날의 극적인 그림들의 토대를 이루게 된다. 오늘날 관객은 이 그림들의 예술적인 내용을 공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 현대의 관객은 미술의 가치를 다른 곳에서 찾는다. 등장인물들의 생김새와 개별 인물들 간의 사상적인 관계 같은 것에서..
같은 주제를 가진 그림들을 발전 순서대로 모아 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성모가 책을 들고 있는가, 아니면 사과를 들고 있는가, 혹은 노천에 앉아 있는가 하는 것은 부수적인 문제다. 소재의 특성이 아니라 형식의 특성을 이 그림들을 분류하는 근거로 삼아야 한다. 그러니까 성모가 절반의 모습을 드러내는가, 아니면 전체 모습을 드러내는가, 한 아이와 그룹을 이루는가, 아니면 두 아이와 그룹을 이루는가, 다른 성인도 등장하는가 하는 것들은 예술적으로 중요한 질문들이다. 우선 가장 단순한 경우, 곧 절반의 모습만 그려진 성모상부터 시작해보자. 를 맨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서 있는 인물의 수직선과 약간 두려운 듯 앉아 있는 아기의 모습에서 아주 소박한 형태로, 본질적으로 성모의 머리가 약간 옆으로 기운 데서 생겨난..